전력신기술 62호, 63호, 64호가 줄줄이 지정됐다.
산업자원부는 20일 두산건설, 서광이엔씨, 자유이앤씨 등이 신청한 ‘원격조종 유압브레이크 방식 캐리지를 이용한 송전선로 삭도운반공법(기술)’을 전력신기술 62호로 지정한다고 고시하고, 22일 대한전기협회에서 인증서를 수여했다.
또한 22일에는 쌍용건설과 벽산엔지니어링이 개발한 ‘고장력 섬유로프를 이용한 보호망 및 철탑 발받침 설치공법(기술)’을 전력신기술 63호로 지정했으며, 이어 23일에는 대원전기와 현대건설이 개발한 ‘송전선로에서 스페이서지그(Spacer Jig)를 이용한 스페이서댐퍼 유지보수공법(기술)’을 전력신기술 64호로 지정 고시했다.
전력신기술 63, 64호는 26일 대한전기협회에서 인증서 수여식을 가지며, 62호~64호 모두 지정·고시일로부터 3년간 신기술로 보호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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