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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드라이브·성능 개선' 보급 확대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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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3-03-19

'정부 드라이브·성능 개선' 보급 확대일로

본지, '공공기관 LED조명 사용계획 설명회' 개최
정부·지자체·발주기관 중장기계획에 따라 LED조명 사용 늘려
'제품표준화' 선결과제로 제시



정부의 드라이브 정책과 지속적인 가격·성능개선 덕분에 공공기관들의 LED조명 사용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공공기관들은 하나같이 LED조명의 본격 적용을 주저하게 만드는 가장 큰 장애요소로 ‘표준화의 부재’를 지적, 표준화 문제가 국내 LED조명시장 활성화의 선결과제라는 화두도 던졌다.
이런 사실은 본지가 정부·지자체의 LED조명 보급방향을 미리 파악하고, 주요 발주기관의 올해 LED조명 교체계획을 업계와 공유하기 위해 7일 서울 등촌동 그린월드호텔에서 개최한 ‘공공기관 LED조명 사용계획 설명회’에서 확인됐다.
설명회에는 지식경제부와 서울시를 비롯해 한전, 한국수력원자력, LH,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등 7개 기관이 참여했고, 업계 관계자 12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발표내용에 따르면 지경부는 올해 LED조명 보급사업 예산으로 ▲공공부문 364억원(지자체 191억원, 공공기관 173억원) ▲민간부문 136억원(양계장 30억원, 광고간판 60억원, 일반설치자 41억원, 화훼농가 5억원) ▲에너지복지 246억원(저소득층 조명 169억원, 복지시설 조명 77억원) 등을 배정했다.
서울시는 2014년까지 공공부문에 80만개, 민간부문에 700만개의 LED조명을 보급하고, 올해 안에 지하철 역사(218개) 조명 48만개도 전량 교체할 방침이다.
또 LED조명업체의 가격·품질데이터 구축을 위해 상반기 중 온라인 LED마켓을 마련하고, 올 하반기에는 내·외부 전문가의 평가를 거쳐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선정하는 ‘고품질 LED제품 선정제도’도 시행한다.
전력산업기반기금을 활용해 전력효율향상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한전은 올해 LED조명 80만7933개를 보급하는 데 총 300억원을 투입한다.
특히 2014년부터는 백열등과 할로겐등 이외에 형광등도 교체비 지원대상에 포함시킬 방침이다.
한수원은 올해 고리·영광·월성·울진 등 4개 원자력본부와 특수사업소, 수력발전소, 양수발전소 등에 4551개의 LED조명을 보급, 교체율을 54%까지 끌어올린다는 복안이다.
경주에 건설하는 신규사옥에는 일단 LED조명을 30% 이상 반영하되 완공시점의 전체 교체율(목표 65~70%)에 맞춰 수치를 상향조정하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LH는 공공주택 세대 안과 지하주차장에 각각 LED조명과 지능형 LED조명을 시범적용하고, 도시기반시설의 가로등·공원등도 LED조명을 30%까지 적용하는 등 사용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이에 따라 LH가 올해 계획해서 내년에 구매하는 조명기기 구매예산은 총 1218억원(도시기반 500억원, 주택건설 718억원)이며, 이 중 460억원을 LED조명 구매에 할애할 예정이다.
2012년에 발주해 올해 구매하는 LED조명 예산은 254억원이다.
경남 진주로 이전하는 신규사옥의 LED조명은 총 2만3964개(약 40억원 규모)이며, 빠르면 올해 안에 발주된다.
도로공사는 신설구간의 경우 LED가로등과 LED터널등의 보급률을 내년까지 30%, 2016년까지 60%로 확대하고, 2020년까지는 100% LED조명을 적용한다는 중·장기 로드맵을 공개했다.
철도시설공단은 올해 시공예정사업 실외등기구 물량의 절반을 LED조명으로 대체한다는 목표에 따라 면광원(45억9900만원), 투광등(15억8700만원), 다운라이트(5억4900만원) 등을 구매하는 등 상반기에 약 30억원, 하반기에 약 39억원 규모의 물량을 발주한다.
공공기관들은 그러나 정부 정책과 가격하락에 따라 LED조명 사용을 해마다 늘리고 는 있지만 제품의 표준화가 선행되지 않으면 본격적인 활용에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고 토로했다.
결국 공공부문의 LED조명 시장 문을 활짝 열기 위해서는 정부와 업계 차원에서 표준화 작업을 서둘러야 한다는 과제를 제시한 것이다.
우윤식 LH 전기설계2부장은 “LED조명을 본격적으로 적용하고 싶어도 현재는 회사별로, 제품별로 지적재산권이 걸려 있어서 쓸 수 없다”면서 “발주기관 입장에서는 일단 표준화가 선행돼야만 제품의 사용을 확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필영 도로공사 첨단조명부장은 “각사별로 천차만별인 제품을 표준화해서 어떤 제품을 사용하던지 SMPS, 모듈별로 교체가 가능해야 한다”면서 “도로공사는 현재 산·학·연 공동으로 협의체를 구성해 고속도로용 LED조명 표준을 만들 예정이며, 올해 말에는 표준안을 공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설명회에서는 우성전기, LED라이팅, 쎄미라이팅 등 3개사가 자사제품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윤정일 기자 (yunji@electimes.com)
최종편집일자 : 2013-03-11 09:45:31
최종작성일자 : 2013-03-08 10: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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